본문 바로가기

ART/담봉이의 미술13

🐝[담봉art] 아이패드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아이패드에서 그림 그리는 어플인 PROCREATE라는 어플이 있다. 이것 말고도 그림 그릴 수 있는 어플이 어도비에서 나온 어플을 포함에서 종류가 여러개 있었는데, PROCREATE가 그나마 제일 평이 좋고, 다른 어플에 대비해서 툴의 종류가 많다고 해서 구매를 했다. 가격은 대략 1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처음에 어플치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이 어플을 사용해보면서 추가 결제도 없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나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프로그램도 다룰 수 있는데, 이 어플의 큰 장점은 레이어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겹겹이 쌓아올리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실수 했을 때 전체를 날리지 않고, 레이어를 분리하면 그 부분.. 2020. 2. 4.

🐝 [담봉art] 고가차로 언젠가 퇴근길에 노을지는 고가차도를 보면서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멍하니 바라보면서 사진 찍은 기억이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은 참 예쁘다. 특히나 한강 주변에서 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노을지는 시간에 7호선을 타고 뚝섬유원지에서 청담으로 넘어가는 다리 위는 환상적이다. 나도 모르게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사진찍으러 창밖으로 달려갔을 때가 있었는데, 그 기분이 노을지는 고가차도 보는 마음과 같았다. 그 순간에 사진찍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나를 포함해서) 퇴근 길의 사람들 모습은 바쁘게 살고 있는 탓에 모두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만 보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핸드폰을 보지 않고 창 밖을 관찰하고, 이어폰을 넣고 주변의 소음을 듣는다. 이게 여유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주변의 모습을 가끔 잔.. 2020. 1. 21.

🐝[담봉art] 나를 찾아서! 나는 지난 포스트에서 그림 속 벌이 나를 대변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번 그림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그림이다. 벌은 육각형의 벌집 속에서 삶과 죽음을 맞이한다. 이 그림처럼 벌들이 처음 생명을 시작하는 순간 눈을 뜨면 보이는 광경은 저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성인의 벌이 되기까지 벌집 속에서 수많은 고뇌와 변화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 나도 몸은 다 컸지만, 아마 죽을 때까지 끊임없는 고뇌를 통해서 성장하고 변화하지 않을까 싶다. 2020. 1. 17.

🐝[담봉art] 작품명 : 2020 plan 이번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팬아트 작품이다. 2020년으로 해를 넘기는 순간과 동시에 작품을 마무리 지어서 나름 뜻깊은 그림이기도 하다. 슬라임, 뜨게질, 자수 등 손으로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일은 이상하게 마음의 여유를 주는 것 같다. 거두절미하고 내가 요즘 그린 작품 중에 특히나 좋아하는 그림을 소개하리다❤️ 2020. 1. 17.

🐝 [팬 아트] OPEN YOUR EYES! 나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를 많이 좋아하는데, 특히나 그 영화에서 닥터스트레인지가 아픈 몸을 낫게 하기 위해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서 다툼 끝에 에인션트 원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마음의 문을 열라며, "OPEN YOUR EYES!"라고 외칠 때 닥터스트레인지가 머릿 속에서 엄청난 변화를 느끼게 되는 장면을 킹왕짱 좋아한다. 몇일 전에 문득 그 장면이 생각이 나서,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서 그려보았다. 2020. 1. 14.

🐝 [흑백 초상화] 친구들 그림 새해를 맞이하면서,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싶어서 그리기 시작한 친구들 그림. 사람 얼굴을 묘사할 때는 조금이라도 다르게 그리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미묘하게 눈 위치를 다르게 그리던가, 입술 크기를 조금이라도 다르게 그리면 뭔가 어색한게 바로 보인다.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게 발달되어서 그런가...? 그리고 손 묘사는 역시나 어렵다. 더 연습해야지..! 2020. 1. 14.

이전 1 2 3 다음

티스토리툴바